한국화훼협회 화훼류 20% 할인 판매 인기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한국화훼협회(회장 임영호)는 회원들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화훼류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화분에 심어진 초화류 같은 경우 평균 2,000원에 시판되지만 나눔장터에서는 1,500원 내외로 판매됐다.
이날 선을 보인 화훼류로는 분화(시클라멘, 벤자민, 스파트필름, 안스리움, 테이블야자 등 100여종 8,000본), 초화류(팬지, 비올라, 베고니아 등 10여종 10,000본), 야생화(할미꽃, 금낭화, 비비추, 매발톱 등 80여종 16,000본) 등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아름다운 국산품종도 전시·판매돼 외국산 꽃 수입에 따른 로열티 절약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서울시산림조합은 유실수(살구, 대추, 감, 매실, 자두, 밤나무, 복숭아, 호두나무, 체리, 포도, 슈퍼오디, 모과, 무화과), 조경수(산수유, 벚나무, 복자기, 청단풍, 라일락 등), 산림용(소나무, 잣나무, 스토로브 등), 기타(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조팝나무, 능소화, 화양목)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거나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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