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인삼농협 조합원 편익사업 활발
백제인삼농협 조합원 편익사업 활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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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구입, 농약 직배달 호평

▲ 신동석 조합장
백제인삼농협(조합장 신동석)의 조합원 편익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지게차 구입 및 농약 직배달은 조합원으로부터 높은 호평을 얻고 있다.
조합 소속 논산사업소는 지난달 말 지주목, 차광망, 농약 등의 자재 상하차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2,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게차 1대를 구입했다. 지게차를 구입하기 전에는 인력으로 상하차를 하거나 지게차 임대비용으로 매회 5만원의 사용료를 지불했으나 이제 사업소에 상시로 비치하고 있어 조합원의 대기시간을 단축시켰다.
조합은 3개 농가가 함께 자재구입 시 1톤 트럭으로 한 트럭이 되면 직접 농가 주택까지 배달해주고 있다. 부여 본점, 논산사업소, 공주사업소, 목련지점 등에서 농가로부터 자재주문을 받아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합은 또한 올해 하반기에 ‘농업인 실익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논산사업소용으로 트럭 1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논산사업소는 이 트럭을 활용해 농가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히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주목, 차광망, 농약 등의 구입 시 보조형식으로 1억2천만원의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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