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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근현대화 100년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원예학회와 (사)한국원예학회가 주최하는 "제27회 국제원예학대회(International Horticultural Congress IHC 2006)"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다음호 상보>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원예학대회를 통해 한국의 근대농업 100년을 기념하고 원예 산업의 사회적 인식 제고 및 확산, 농업분야 후학을 확보, 수출산업에 활력제공, 최신 농업관련 세계적 협조체제 구축이 전망된다.또한 ‘2006 서울국제원예전시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동일 장소에서 열려 학술대회의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제27회 학술대회는 ‘지구촌 원예 - 다양성과 조화’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원예작물에 대한 활용기술과 환경 보존기술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우리나라는 1995년에 이번 대회의 서울 개최를 국제원예학회에 신청했었다.이어 지난 1998년에 열린 제25회 국제원예학대회 총회에서 서울 개최를 확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