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플러스, 과실전문APC와 공동마케팅 추진

과수농협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으로 대농정 활동을 통해 정부 정책파트너로써 과수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과수산업 현장 의견이 시책에 반영되도록 회원조합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위해 정부, 연합회,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현장농정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규사업을 개발하고 전국과실전문APC운영협의회 활성화로 공동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썬플러스(Sunplus)를 과실 전국 공동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단계에서 고품질 안전과실 재배와 유통을 강화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과실전문APC와 연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동남아시아 등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대량 수요처와 거래처 확대로 시장교섭력을 높이기로 했다.
중앙과수묘목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무병품종 원종 11종을 도입하고 과수 우량품종 무병화 처리를 실시하가로 했다. 올해 사과대목 수요증가에 대응해 M26 원종 7천주를 증식하고 배 신화품종 증식해 연간 접수 5만개를 공급하는 것으로 목표를 삼았다.
박철선 회장은 “올해부터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썬플러스법인과 중앙과수묘목센터 등에서 사업 활성화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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