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탑프루트사업 시작
2013 탑프루트사업 시작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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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프루트 생산위한 농업인 교육

▲ 탑프루트 만족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3 탑프루트 사업의 성공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지난달 26일 농촌진흥청 녹색혁명의 산실(수원)과 29일(금)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각각 열렸다.
탑프루트 생산사업은 급변하는 국제 개방화시대에 대응해 우리나라 과실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종별로 크기, 당도, 착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을 설정하는 사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성공과 핵심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연구, 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탑프루트 생산 안내책자에 따라 결실안정, 수형개선, 토양관리, 병해충 종합관리, 선별 등 핵심기술을 집중 지원한다.
탑프루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전국의 시범단지 농업인 90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관, 관련 공무원 100여 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이 ‘창조적 플레이어가 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과일관측팀 신유선 팀장은 ‘2013년 과실 생산 및 수급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감귤시험장 현재욱 연구관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감귤의 주요 병해충 방제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사업 내실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한 ‘2013 탑프루트 생산 사업 추진 계획’과 ‘탑프루트 1·2단계 우수 시범단지의 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우수품질 과실 생산을 기대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기술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곽창길 기술지원과장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발전과 농가소득을 높이는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국제 개방화 시대를 앞서 나가자”며 “탑프루트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선도적 실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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