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식품개발 기술 실용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금년부터 ‘1실 1변리사 제도’를 운영해 농식품 기술 산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 추진시 겪는 업무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용성이 높은 지식재산권을 창출, 농업인과 관련 식품업체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구실별로 전담변리사를 지정,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는 충북농업기술원 식품개발연구실이 함께 참여한다.
금년 식품개발연구실에서는 현장접목 실용화과제로 별미장(대맥장,생황장)과 김치 양념속에 관한 연구, 수수 등 잡곡을 이용한 지역특산품 개발, 검은비늘버섯과 고추를 이용한 가공식품, 흑미를 이용한 유산균 발효빵 개발 등 7개 과제를 수행하고, 완료가 되는 별미장과 김치 양념속에 관한 2개 연구 과제에 대해 특허 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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