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울릉도 봄나물전’ 개최

이번 행사는 타 지역 보다 봄나물이 일찍 돋아난 울릉도에서 채취된 최상급 봄나물만을 엄선해 기획했다. 기온 변화가 심하고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환절기에는 각종 유기산, 비타민, 섬유질 등이 풍부한 봄나물을 섭취해 원기를 회복하고 생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취나물, 부지갱이 나물, 전호 나물 등 대표적인 봄나물을 판매했으며 가격은 100g에 410원부터 2,450원까지 다양했다. 봄나물은 살짝 데치거나 고추장에 버무려 먹으면 영양소도 파괴되지 않고 특유의 향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이경한 기자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