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우수인력 양성 기대

광양원예농협(김영배)은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높이고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3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우수 농업인 조합원 자녀 9명에게 각 1백만원씩 장학금 9백만원을 전달됐다.
농촌진흥청이 발간한 ‘농촌생활지표로 본 농촌사회변화와 전망'에 따르면 이촌의 가장 주된 이유는 교육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촌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진흥하는 정책과 활동이 절실하다. 이에 농업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광양원예농협의 활동은 의의가 크다. 또한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조합원의 사기진작 및 조합사업의 참여를 높이는 점에서 장학금 지원사업은 가치가 높다.
김영배 조합장은 “인재에 대한 지원이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며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해 지역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우수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호 기자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