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원 돌파
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원 돌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3.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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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원협,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수상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원을 돌파해 달성탑을 수상했다. 아산원협은 2월말 기준으로 대출금 1,092억원, 예수금은 1540억원이며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산원협은 지난해 개설한 중부지점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용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중부지점은 2월말 기준으로 예수금 138억원, 대출금 118억원으로 예대비율이 86%로 대출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아산원협 강범석 전무는 “중부지점 직원들이 지역의 부동산을 찾아다니며 영업을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출과 예금을 유치하고 있어 올해부터 흑자를 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원협은 8년 연속으로 클린뱅크 골드 인증서를 수상했다. 골드크린뱅크가 되기 위해서는 연체율 1%미만, 고정이하 1.0%미만, 신규연체 0.5%미만, 예대비 50% 이상일 경우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농협 신용사업의 건전성이 그만큼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아산원협은 경제사업에서도 지난해 구매사업이 3.8% 성장했으며, 판매사업 역시 전년대비 45.8%로 대폭 성장했다. 교육지원도 과수농가에 농약보조금, 과일봉지 등 5억7천5백만원을 지원했고, 장학금을 22명에게 2천2백만원을 지급하는 등 농가의 실익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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