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취임

이동필 장관은 취임식에서 “국민의 삶터이자 쉼터·일터로서 농촌을 살맛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농정방향을 밝혔다.
이 장관은 “직접 지불제와 재해보험을 양대 축으로 소득·경영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을 가공·유통·관광 등과 연계한 6차 산업화해 부가가치를 높여 농촌과 농업인에게 이익이 되돌아오는 구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첨단과학기술과 접목시켜 농업분야의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농산물 수급이 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급격한 가격의 등락을 완화할 수 있도록 농업관측을 더욱 정교화하고 농산물 수매비축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취임 이후 첫 외부 공식일정으로 지난 12일 오전 산림청 산불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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