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공판장, 설명절 1171억원 실적 올려
농협중앙회 공판장, 설명절 1171억원 실적 올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3.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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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출하대상 및 중도매인대상 시상

▲ 지난 5일 농협공판장 2012년 출하대상 및 중도매인대상 시상이 열렸다.
지난해 3조 7천억원으로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농협공판장이 전반적인 경기 침체 및 소비부진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설명절 특판추진으로 중앙회공판장 12개소에서 1,171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7.6% 상승했다.
2월말 기준 14%의 성장세를 보이는 등 2013년에도 농협 판매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공판장은 2010년 처음으로 판매실적 3조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3조7천8백억원 사업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2012년도 출하대상 및 중도매인대상 시상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 정례조회에서 실시됐다.
이번 출하대상, 중도매인대상은 중앙회공판장 출하자·중도매인 중 각 공판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각 1명, 우수 각 2명으로 총 6명과 최우수 출하농협으로 경남 밀양의 무안농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2명은 가락공판장 출하자 이성호 씨, 구리공판장 유정옥 중도매인로 이 날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 및 부상을 수상했다.    
안영철 농산물도매분사장은 “금년 공판장 특별추진사업으로 정가수의매매 확대, 경매사 등 공판사업 인력 확충 및 육성, 도매시장 시장  점유비 확대 및 다양한 임직원 교육 등의 사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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