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본사 및 전국 지역의 부서장 1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개발 및 위기관리 리더십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공사 소관 농정과제에 대한 조속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점차 늘어나고 있는 자연재해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등 각종 위기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부서장들은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 경험한 위기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유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위기에 대한 체크 리스트와 이에 대한 대응 매뉴얼 작성 등 소통능력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웅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위기 발생 시 슬기롭게 극복함은 물론 통합의 리더십으로 조직의 경쟁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