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협 순회교육 성료
광주원협 순회교육 성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3.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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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명 참여 화합·소통 이뤄

▲ 2013년 광주원예농협 순회교육 모습. 117개 작목반 3239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광주와 전남지역 농업인들이 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올해도 호남농업발전이 전망된다.
광주원예농협(방원혁 조합장)은 조합원의 참여의식을 높이고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달 2월21일부터 26일까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참여한 농업인은 117개 작목반 3239명에 이르는 조합원 등으로 광산, 광주, 장성, 담양, 비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2013년 사업설명과 함께 전년도 사업결과도 보고됐다. 농협공판장 3조5000억달성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탑클린뱅크, 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 등이 소개될 때 조합원들은 환호했다. 또한 작목반 업적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남면과수(반장 김만중), 우수상은 광천(반장 김종남), 도산(반장 서광석)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특별상을 받은 신학작목반(반장 김동춘)은 큰 발전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조합원 민원사항에 답변하고 조합운영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사업, 판매사업, 장학회 등 다양한 설명이 이뤄져 조합원들은 광주원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방원혁 조합장은 “올해도 우리 광주원예농협 임직원은 조합원의 실익 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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