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90주년지나 100주년향한 도전
개원 90주년지나 100주년향한 도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3.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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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전직원 워크숍 화합도모

▲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달 21일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에서 ‘2013년도
     국립산림과학원 전 직원 창의·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공공기관들이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창의적·자율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런 의식의 변화는 연구 기관일 때 더욱 그 빛을 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새 시대에 부합하는 산림과학 연구 및 성과의 도출을 이끌고자 지난달 21일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에서 ‘2013년도 국립산림과학원 전 직원 창의·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원 90주년을 지나 미래 100주년을 향한 첫 해라는 시점에서 상호신뢰와 열정을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워크숍에서는 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명사 초청 특강, 기관 발전방안 논의 및 발표, 팀빌딩 프로그램 등이 순서대로 이뤄졌다. 특히, 국내 최고의 산악인이자 탐험가로 일컬어지는 허영호 대장의 ‘인간한계의 극복’ 이라는 주제로 목표와 도전 정신에 대한 초청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전향미 박사는 워크숍 일정을 마치고 “연구·정책에 집중돼 있던 조직원들의 경직된 생각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었던 기회”라며 “개개인의 참신성과 조직원 간 협력이 조화를 이뤄 우수한 산림 연구·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최고의 국가산림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전·창의·고객감동·상생협력’을 2013년의 핵심가치로 삼고, 세계일류 산림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산림 연구·정책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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