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흑성병은 예방이 최선
배 흑성병은 예방이 최선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3.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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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원협 전문교육 성료

▲ 교육을 진행하는 이상계 조합장의 모습. 나주배원예농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달 27일 병해충방제 전문교육을 본점에서 실시했다.
나주와 전남 인근 지역의 배 생산성은 높아지고 병충해 관리가 개선될 전망이다.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상계)는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달 27일 병해충방제 전문교육을 본점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600명의 농업인이 참석, 호응이 높았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 전문가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작년에 심각했던 ‘흑성병'과 ‘가루깍지 벌레' 등에 대한 방제교육으로 농가들은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 병해방제, 충해방제 교육을 진행한 배시험장 송장훈박사, 조영식 박사는 “비오기전 예방이 최선"이라며 “농약 저항성 방지를 위한 계열별 교차살포를 주문"했고 “해충방제는 월동처와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계 조합장은 “1년 농사를 좌우하는 봄철 병해충방제를 위해 월동약제인 기계유제와 석회유황합제를 주의깊게 살포할 것"을 당부하고 “조합의 전문 지도사 4명과 현장컨설팅을 더욱 강화해 풍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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