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협 ‘생명나눔 헌혈’ 개최
광양원협 ‘생명나눔 헌혈’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3.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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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와 봉사활동 나서

▲ 광양원예농협은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했으며 겨울철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혈액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예농협의 활동은 지역사회와 의료계, 농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 임직원은 보건을 증진하고 동절기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헌혈 운동에 나섰다.
광양시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동절기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그 결과 총 2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을 했다. 업무 시간에 진행됐기 때문에 객장을 비울 수 없는 여직원들은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광양원예농협은 2012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등 지역 1등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됐으며 이에 지역민에게 보답하고자 금번 헌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상호금융대상은 2003년 최초 실시 이후 사업종합평가제도로 자리매김했으며 신용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는 등 농협 신용사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해를 거듭하면서 높은 관심과 경쟁이 고조돼 사업 활성화와 동기부여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광양원협의 이번 활동은 겨울철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여성회(회장 황영미)는 직접 재배한 애호박, 오이, 과일, 쌀 등을 매년 연말연시에 소외계층에 제공하고 각종 나눔과 봉사활동도 가지고 있다. 기상악화와 소비둔화, 난방비 증대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은 취약계층은 물론 농업인에게도 가중됐기 때문에 광양원예농협의 나눔 활동은 의미가 더욱 크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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