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 수해복구지원단 / 마을도로 정비등 전국서 활동
동부한농 수해복구지원단 / 마을도로 정비등 전국서 활동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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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지역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내 최대의 종합농업화학회사인 ㈜동부한농(대표이사 최성래)은 지난 7월 수해발생 직후, 중부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4개권역에 수해복구활동지원단을 구성하고 전국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부한농 중부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약 30여명이 지난달 25~26일 양일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영남지역본부 소속 50여명이 지난 25일 경남 진주시 대곡면에서, 충청지역본부 소속 40여명이 지난 26일 충북 충주시 일대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전개했다.㈜동부한농 수해복구활동지원단은 수해피해가 심한 지역을 방문해 침수에 잠겨있는 비닐하우스의 폐자재 청소작업, 마을도로 정비사업, 농작물 바로세우기 작업 등을 전개하며 힘겨운 농촌 복구활동에 큰 힘을 보탰다. 농작물 및 농자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동부한농 수해복구활동지원단은 이와 같은 수해복구활동 이외에도 농작물 생육관리, 영양관리, 병해충 예방관리 등 여름철 장마후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하여 대해서도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장마철 주요 농약인 ‘솔라자 액상수화제’, ‘명타자 유탁제’, ‘장타 액상수화제’등 주요 약제 3천만원어치를 기증하기도 했다. 충북 충주시에서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한 ㈜동부한농 윤장옥 부사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당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8월부터는 지역별로 영농기술지원단을 구성,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여름철 농작물 관리 서비스활동을 계속 전개하여 우리 농촌이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보태겠다”라고 말했다.또한 경남 진주시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한 ㈜동부한농 최영찬 상무는 “8월은 1년 농사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시기”라며 “수해복구활동에 힘드시겠지만 농작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어려운 농촌경제를 일으키는 계기를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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