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 민간전문가가 뛴다
강소농 육성, 민간전문가가 뛴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2.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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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수·인삼·농산물가공 등 7분야 11명

▲ 충북농기원은 7분야 11명의 농업전문가와 함께 강소농 육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기술지원을 위하여 작목별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적으로 106명을 채용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채소경영 3, 과수경영 2, 잡곡경영 1, 축산경영 1, 인삼 1, 농산물가공 1, 지역전략작목(유지작물, 농촌관광) 2명 등 7분야 11명의 전문가를 신청 분야별 활동계획을 수립해 중앙의 취지와 지역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강소농 육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전문가들은 현재 농촌진흥청 교육후 복귀 하였으며, 금년말까지 농업기술원에 근무하면서 시군에서 요청한 강소농 4,100 농가를 전문 분야별로 지원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대상별 기획 출장과 농가의 요구시 수시 출장에 따른 현지 컨설팅으로 농축산물의 재배(사육), 가공, 유통 등 농가소득 10% 향상에 목표를 두고 전문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이광해 지원기획과장은 “강소농의 자립적 역량 향상과소득 증대를 통하여 미래 성장 동력인 농업·농촌의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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