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스토밍 통해 “전시관 구성 및 연출방향” 마련

농업박람회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소비자에게 전남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전시 홍보함으로써 도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 냈다.
특히 2012 국제농업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올해 농업박람회에 거는 국민들의 눈높이와 기대는 한층 높아지고 있어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고정관념을 탈피한 창의적 사고와 새로운 발상을 통해 농업박람회 주제와 컨셉을 설정하고 전시관 구성과 명칭, 다양한 홍보방안,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공연행사 발굴 등에 역점을 두고 브레인 스토밍(BS)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원 황수정 친환경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새로운 컨셉과 다양하게 제시된 아이디어를 농업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공감하고 서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친환경 농업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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