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파프리카연구회, 토론의 장 열어

토론의 장을 열었다.
전북파프리카연구회 조기심회장(농산무역 대표)은 연구회 정기총회에 앞서 일부 농가에서 수출 파프리카 미등록약제의 살포로 인하여 수출에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 및 관리지침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파프리카 재배관리방법’이라는 주제로 파프리카 전문 컨설턴트인 유 근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유 근 강사는 파프리카의 상태와 습성을 파악,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대한 온실 내부의 환경조절을 위한 생육 단계별 적절한 조절로 최고의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전북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은 “겨울 내내 저온으로 온도가 낮고 일조시간이 부족하여 작물재배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농가와 연구원들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구현을 위해서도 파프리카 산업의 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며 우리나라의 파프리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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