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상 꽃꽂이 강좌 운영
일반인 대상 꽃꽂이 강좌 운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2.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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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8일까지 초·중급 및 직장인반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가정 중심의 꽃소비를 확산하여 생활 속 꽃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13년 꽃꽂이 강좌’를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실시되며 초급 및 중급반, 직장인(야간)반 등 총 3개 반으로 편성되어 각 3개월 과정으로 연간 3차에 걸쳐 운영된다.
강의 내용은 반별로 수강생들의 관심과 특성에 맞게 꽃바구니, 부케, 동양 꽃꽂이, 테이블 장식 등 폭넓고 다양하게 구성됐다고 aT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로 14년째 시행하고 있는 aT 꽃꽂이 강좌 수강생은 강습료 없이 재료비만 부담하며, 이번 3월 강좌 수강생은 반별 20명 이내로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훼공판장 홈페이지(http://yfmc.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복 aT 화훼공판장장은 “화훼공판장이 도매시장으로서 유통기능 뿐만 아니라 국민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게 중요하다”며 “오는 4월에는 유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원예체험교육을 시행하여 미래 꽃 소비자인 어린이가 꽃에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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