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원협 사업실적 27% 증대
목포원협 사업실적 27% 증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2.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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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사업 39% 성장 클린뱅크 수상

▲ 목포원예농협의 작년 사업실적은 27% 성장을 했고 클린뱅크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구매사업과 신용사업에 높은 성장을 이룬 목포원예농협(조합장 고평훈)이 농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목포원예농협(조합장 고평훈)은 신용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이 전반적으로 상승해 총 사업실적이 전년대비 2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구매사업은 39%, 신용 상호예수금 평잔 12%, 상호대출금 평잔 18% 증가했다. 또한 재무구조를 평가해 우수한 농협에 수여하는 클린뱅크 실버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목포원협은 경제사업, 신용사업 분야에서도 우량한 농협임이 입증됐다.
특히 신용사업 성장은 각종 부실대출이 사회문제인 상황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대해 목포원협 김치문 과장은 “건전 대출과 지속적인 고객 관리"를 원인으로 들고 있다. 부실대출을 줄이고 대출 고객에게 연락해 문제점을 미리 방지하는 사후관리가 비결이라는 것. 또한 4월 남악 지점 개설 후에는 목포원협은 더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용고배당에 따른 조합원의 사업참여도 높은 실적을 이루는 중요 요소라고 강조하고 있다.
고평훈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조합원과 농민"임을 강조하면서 “농업인을 위한 정책과 활동으로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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