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는 지난달 30일 서울통상산업진흥원(SBA) 국제회의장에서 하이 서울 브랜드 기업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서울시의 홍보 슬로건인 하이 서울 브랜드 사업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관해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하이 서울 브랜드 사업은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한 기업들의 기업 이미지와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은 물론 신제품 디자인개발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브랜드 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시아종묘는 이번 하이 서울 브랜드 기업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해외 비즈니스 로드쇼와 전시회, 투자 상담회 등을 지원받게 됐으며 시장개척단 참가와 수출 상담회 등의 참여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대중매체를 활용한 방송, 신문, 인터넷 등의 대중매체 홍보지원과 지하철, 전광판 등의 서울시 홍보채널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업 브랜드 향상과 우수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아시아종묘의 홍보팀 남주현 팀장은 “하이 서울 브랜드 기업들간의 교류 확대를 통해 국내 시장 확대를 실현하고 제품 개발과 컨설팅으로 국민의 기업, 국민의 종자를 만들어 우리종자의 명맥을 이어가는 토종기업으로 국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