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흙사랑(주)’로 사명 변경

김창한 대표이사는 “현재 우리회사 퇴비는 인삼농가에 50%, 원예농가에 50% 나가는데 삼협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인삼밭에만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오해할 것 같아 올해부터 사명을 변경했다”며 “퇴비의 목적이 토양을 살리는 것이므로 ‘농협흙사랑’으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흙사랑(주)’은 지난해 지난해 82억원의 매출을 달성, 2009년 39억원 대비 2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이는 2010년 5월 취임한 현 김창한 대표이사(전 오창농협 조합장)가 농업인을 위한 명품퇴비를 만들어보자는 신념으로 펠릿퇴비인 ‘흙살이’ 개발에 성공,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면서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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