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제12대 상임감사
산림조합중앙회 제12대 상임감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2.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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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전 경영상무 당선

▲ 김병구 상임감사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의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3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 12대 상임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상임감사 선거에는 기호 1번 김병구 전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와 기호 2번 원종태 현 여주군산림조합장이 입후보했다. 회원조합장 141명과 중앙회장 1명 등 총 142명이 투표에 참가한 결과 84표를 얻은 김병구 전 경영상무가 상임감사에 당선됐다.
당선된 김병구 전 경영상무는 지난 30여년간 산림조합중앙회에 근무하는 동안 현장에서 쌓은 실무경험과 산림분야 전반의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산림조합 계통조직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산림경영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상임감사는 1956년 경상북도 포항출신으로 경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장, 경북도지회장, 산림경영부장, 경영상무 등을 역임했다.
김 상임감사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되어 조직 내외적으로 어려움도 많은 시기에 상임감사에 당선되어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 뒤 “앞으로 그동안 산림조합중앙회에 근무하면서 쌓아 온 현장실무와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회원조합장들을 대신하여 집행부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건전한 감시와 견제를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상임감사는 또한 “임기동안에 회원조합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봉사하는 중앙회로 거듭남과 동시에 회원조합 발전기반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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