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원 고관달 신임 원장 취임
원예원 고관달 신임 원장 취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2.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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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새로운 동력원으로 원예특작분야를 발전시키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24대 원장에 고관달 전 원예작물부장이 임명됐다.
고관달 신임 원장은 지난 5일 갖은 취임식에서 “올해로 과학원이 개원 60주년을 맞은 중요한 해”라며, “지난 6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6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마음자세로 어려운 농산업 환경에서 원예특작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고 원장은 “이를위해 ‘발은 현재를 걷고 눈은 미래를 바라보라’는 마인드로 현재하고 있는 과학원의 연구업무에 충실할 뿐만아니라 중장기 미래안을 가지고 원예특작산업 발전을 위해 체계적으로 접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열정과 창의, 혁신적인 마인드로 기관을 운영함은 물론 연구원들이 최대한의 열정을 가지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과학원 운영에 있어서도 열린 마음으로 다가 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농업인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그들과 소통하는 현장감 있는 연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 원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농촌의 새로운 발전 동력원으로 원예특작산업이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에게 신뢰받고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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