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친환경 저탄소농산물 경쟁력 강화
태안군, 친환경 저탄소농산물 경쟁력 강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2.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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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강화·농산물 브랜드화 등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소비자의 안심·안전·안정 요구에 부응하는 3안 농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저탄소농산물 체계 강화’와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보급’에 역점을 두고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유용미생물제, 우렁이농법, 유기 기자재 제조시설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확대를 위해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시스템과 한우 번식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운영으로 EM제 활성액 100톤을 2000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고품질 조사료 다수확 품종을 보급한다.
최근 귀농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귀농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귀농인의 조기정착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귀농현장실습 및 교육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식량작물 등 9분야 46개 사업 65개소에 대한 작목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태안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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