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원, 만감류 고품질화에 총력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올 한해 노지 및 만감류 감귤 당도 1°Bx 높이기 기술 개발·보급 사업으로 제주 감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감귤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고품질 감귤 재배 기술 확립과 신품종 감귤 재배 환경 개선으로 농가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재하고 앞으로 만감류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감귤분야 기술보급 사업을 위해 약 3,400백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농프로젝트, 탑프루트 사업, 하우스 감귤 및 만감류 품질향상 및 새기술 개발사업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노지감귤 품질 향상을 위해 최고 감귤 생산을 위한 재배단지를 더욱 정예화하고 부농프로젝트 사업 참여농가 300명을 새롭게 선정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사업비 96백만원을 투입하여 만감류 품질향상과 제주개발 품종 확대보급, 신품종 만감류 가온 연구 등의 연구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24백만원을 투입하여 만감류 품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인데 최근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노지 한라봉 4개소를 선정하여 생육 특성을 조사하여 품질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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