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산물공판장 3조7천억원 달성
농협 농산물공판장 3조7천억원 달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2.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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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병 회장 가락공판장 방문 농산물 수급점검

▲ 지난달 29일 최원병 회장(사진 오른쪽)이 농협 가락공판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해 창립 51년만에 연간 사업실적 3조7,38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과일·채소 총생산액 약 13조원의 27%, 도매시장 총거래금액 약 10조원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5t트럭 39만대 분량으로 트럭을 일렬로 세우면 서울~부산을 8번 왕복하는 길이에 해당된다. 농협 농산물공판장은 1990년 농산물 판매액 1조원을 달성한 뒤 2001년 2조원, 2010년 3조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농협 공판장은 지난 해 농안법 개정에 따라 농업인이 원하는 가격에 판매하는 정가·수의매매 거래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정가·수의매매가 정착되면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29일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 설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안정 및 물가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농산물 수집 ·분산의 주체인 중도매인과 하역노조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능성 발열내복 400벌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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