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의 영농현장에서 배우면서 실천하는 전남 4-H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업과 농촌 환경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는데 앞장서면서, 심신단련과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4-H 야영교육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장흥군 천관산체육공원에서 실시했다.이번 4-H야영교육은 천관산체육공원 잔디밭에 텐트 70여동을 치고 22개시군 400여명의 농촌 청소년들이 함께하면서 심신단련을 위한 상황극복훈련과, 사회의 일원으로써 조직의 팀웍강화 활동, 농업과 농촌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벌이면서 회원 상호간에 우정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했다.또한 4-H회원들은 개영식에서 전라남도가 중점 추진하는 “생명식품 5개년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업과 농촌 환경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며, 자연과 조화로운 농촌 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