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관악농협,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1.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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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2,800만원 상당 환원

▲ 박준식 조합장(왼쪽 첫번째)이 사회복지단체 대표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 최대 농산물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우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로 20kg 쌀 540포와 떡국떡이 현물로 지원됐으며 이는 현금환산 시 2,80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관악농협의 이번행사는 신용점포에서 조성된 ‘지역사랑기금’과 지난해 10월30일 ‘우리 농축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과 관악농협 여성조직(주부대학, 부녀회, 농가주부 등)의 회원들이 매년 우리 농산물(고추, 천일염, 감자, 떡국떡 등)을 팔아 1년 동안 모은 공동기금을 바탕으로 관내 주민센터와 각 여성조직에서 추천 받은 수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나눴다.
또한 관내 구청과 주민센터를 통한 개인 지원뿐만 아니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시농아인협회, (사)은빛소망회 등 사회복지단체에도 성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들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농협에서 말하는 같이의 가치는 흔히 말하는 기업의 이윤 추구보다 더 높은 가치”라며 “농협 본연의 역할을 하면서 같이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오늘과 같은 사회환원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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