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농협 효율적 지원 정책 절실”
“품목농협 효율적 지원 정책 절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1.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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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품목농협협의회 정책효율성 지적

▲ 전북품목농협회의회는 남원원예농협에서 '2013년 1차 전북지역품목농협협의회'를 개최해 각종 농업현안을 논의했다.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품목농협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북품목농협협의회(회장 손사선)는 지나 24일 남원원예농협에서 농촌사회의 발전과 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2013년 1차 전북지역품목농협협의회'를 개최했다. 손사선 회장(정읍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군산원예농협 이태세 조합장, 김제원예농협 박진태 조합장, 남원원예농협 방금원 조합장, 전주원예농협 김우철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토론과 함께 친목 및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손사선 회장은 “5명의 소규모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정책은 농협이 하는 일을 분산시키고 있다"며 “효율적으로 품목농협을 지원하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품목농협이 추진하는 학교급식도 많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합장들은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협의회는 남원원예농협 구매과 백점주 차장이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하는 승급심사를 심의하고 처리했다. 또한 전북품목농협인의 화합과 우호를 다지는 한마음체육대회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남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1회 익산, 2회 군산, 3회 전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 아울러 품목농협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워크숍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조합장들은 의견을 개진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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