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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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1.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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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1,994명 선발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고 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세계적인 농업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2013년도 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각 도의 대학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등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해 2년 과정의 실습중심의 기술 및 경영역량 교육을 실시하는 학습과정이다.
전국 9개 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96개 품목 전공 1,994명의 신입생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전남마이스터대학이 15개 품목전공을 개설하고 3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가장 많은 품목전공수와 교육생수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농업마이스터대학은 해당 전공과정의 품목을 4년 이상 재배·사육한 경력을 포함해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만 응시할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영농경력이 응시요건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도 특별전형의 기회(전공별 10% 이내)를 부여하여 젊고 유능한 후계농업인력이 지역의 품목별 핵심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발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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