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해 맞춤형 방재시스템 마련
산림재해 맞춤형 방재시스템 마련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1.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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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국산림관계관회의 개최

올해 안으로 산림에서 일어나는 재해에 대처하는 맞춤형 방재시스템이 마련되고 산림자원을 이용한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이다. 또 산림 분야 일자리와 관련한 자격제도가 도입되고 북한산림 황폐지 복원을 위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차기 정부의 산림관련 공약에 바탕을 둔 이 같은 정책을 중점 추진 업무로 삼아 올 한해 산림정책을 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같은 정책내용은 지난 18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산림관계관회의에서 공개됐다.
전국 산림관계관회의는 매년 초 전국 광역지자체의 산림담당 공무원과 산림청의 소속기관장, 산림조합 중앙회 간부와 지회장 등에게 한해의 주요 산림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남균 차장 및 각 국장 등 산림청 주요 간부를 비롯해 각 시·도 산림국장,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각 도 지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 국장들이 올해 정책 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과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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