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농협 조합장 선거결과
인삼농협 조합장 선거결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1.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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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농협
신원균 현 조합장 당선

 
풍기인삼농협은 지난 16일 실시된 제34대 조합장 선거에서 신원균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 조합장은 총 유권자수 845명 중 686명이 투표해 553표의 지지를 얻어 132표에 그친 최영희 전 이사를 크게 따돌렸다.
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조합장은 또한 “내수시장의 침체로 인삼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조합은 식품 대기업에 대한 원료납품 확대와 지속적 바이어 관리를 통한 수출 강화 전략으로 조합 판매사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백제인삼농협
신동석 조합장 무투표 당선

 
백제인삼농협의 제15대 조합장 선거에서 신동석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신 조합장은 “아직 조합 자립기반이 미약해 조합경영 내실화와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삼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농자재 값이 인상돼 농가의 고통이 많아 고통분담 차원에서 지자체를 통해 보조사업을 많이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신 조합장은 또한 “예정지 부족, 인력 노령화, 농자재값 인상 등 어려운 여건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산인삼농협
김낙영 현 조합장 당선

 
서산인삼농협은 지난 15일 실시된 제14대 조합장 선거에서 현 김낙영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총 대의원 투표수 58표 중 32표를 득표해 18표를 얻은 김영중 전 이사와 8표를 얻은 남상철 전 감사를 크게 따돌렸다.
김 조합장은 “투명하고 정직하면서 친절하게 조합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현재 인삼업계로서는 최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인삼농가가 단결해 청정인삼을 생산,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소비를 늘려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동부인삼농협
윤여홍 전 감사 당선

 
경기동부인삼농협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16대 조합장 선거에서 윤여홍 전 감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대의원 투표수 53표 중 34표를 득표해 19표를 얻는데 그친 박종운 현 조합장을 상대로 승리했다.
윤 당선자는 “조합원들이 하나로 뭉쳐 화합할 수 있도록 힘쓰고 또 조합 이미지를 쇄신해 지역에서 인정받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즉흥적이지 않고 장기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인삼농협
정동식 전 감사 당선

 
전북인삼농협은 지난 16일 실시된 제16대 조합장 선거에서 정동식 전 감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대의원 투표수 58표 중 30표를 득표해 28표를 얻은 임종필 전 전무를 상대로 승리했다.
정 당선자는 “대의원 여러분과 조합원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