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 확신 ‘원비-디’ 중국서 제2전성기
고려인삼 확신 ‘원비-디’ 중국서 제2전성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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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50억원 판매 39% 고성장 이뤄

약효가 탁월한 정통 고려인삼만을 고집하는 일양약품의 인삼드링크 ‘원비-디’가 중국에서 고성장 판매를 보이며 인삼드링크의 명성을 구가해 가고 있다.
지난해 한해 복건성, 절강성, 광동성 등을 기반으로 한 ‘원비-디’ 중국 판매는 약 250억을 달성하며 2011년 대비 39%의 고성장을 이루었다. 해 마다 평균 20% 이상의 지속 성장을 보여 국내 ‘원비-디’ 신화를 잇는 제2의 전성기를 보이고 있다.
복건성 지역에서만 2012년 기준 약 3천만병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일양약품 ‘원비-디’는 중국 출시이후 ‘3억병’이상을 이미 돌파한 상태이며, 성장 추이가 지속되면서 향후 판매지역 확대를 통한 판매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서 ‘원비-디’가 고 성장세를 이룰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정통 고려인삼’에 대한 효능·효과의 우수성을 중국인들이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우수한 ‘정통 고려인삼’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 제품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을 거점으로 한 싱가폴, 대만 등 중국권내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과 함께 TV-CF와 인쇄 및 옥외광고 등이 뒷받침 되면서 중국인들 사이에 ‘원비-디’ 제품인식이 확산되었기에 가능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올 한해 ‘원비-디’ 목표수량은 중국 진출 이후 최고 판매고 달성을 위해 전년대비 약 1.5배 이상의 매출 목표를 계획하고 이를 위해 중국 내 판매지역을 ‘일양 상해 유통법인’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새로 제작한 TV-CF 또한 중국 전역에 방영되는 ‘CCTV ’에 집행할 계획으로 올 한해도 ‘원비-디’신화를 계속 써 내려갈 것으로 본다.
특히, 중국 복건성의 경우는 ‘원비-디’의 지명도가 코카콜라와 비교 될 정도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품력과 유명세로 인해 중국에서만 수십 종의 ‘원비-디’ 유사제품이 판매되기도 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