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 소득작목 고구마 수확 한창
보은지역 소득작목 고구마 수확 한창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7.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보은군 탄부면 사직리에서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탄부면 사직리 김정학씨는 조기 수확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기 위해 4월 6일 300평에 터널재배로 신율미 고구마 싹을 정식해 7월 20일부터 수확해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김씨는 총 5,300평에 고구마를 심어 30,000kg을 생산 3천만원의 소득이 예상되며 터널재배는 300평당 1,000kg을 생산 300만원의 소득을 계획하고 있다. 청주 물류센터에서는 현재 kg당 4,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알칼리성 식품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재배가 가능한 밤고구마는 폐암예방 등 항암효과와 변비해소, 혈압조절,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가 풍부해 장수식품으로 인기가 많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며 보은의 황토에서 재배한 황토 밤고구마가 보은의 농가소득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1988년 농업기술센터의 시범사업으로 재배한 사직리 밤고구마는 물맑고 공기좋은 청정지역으로 밤낮의 온도격차가 크고 양질의 황토밭에 황산칼리가 함유된 고구마전용 복합비료 사용으로 당도가 높아 수요자가 많아지자 35농가에 20.9ha로 늘어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