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80%가 한번쯤 산에 다녀온 적이 있을 정도로 이제 산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주 5일제의 정착과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주말이나 휴일마다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생태와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경관을 즐기고 건강까지 증진시키는 등산이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산행에 대한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명산 50곳을 선정하여 소개한 ‘명산별곡’을 발간했다. 특히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숨겨진 명산 50곳을 소개하고 그 주변 관광지는 물론 교통편과 맛집 등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풍부한 사진과 함께 노선도를 수록하여 쉽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등산객 증가 추세에 따라 각종 산악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으므로 산림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 산행요령, 산악사고 시 응급처치법을 수록하여 등산객들의 산행에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명산별곡’과 함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명산으로 주말에 산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원예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