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훈, “조직발전 믿음 실현 힘 모아야”
예병훈(56)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취임식이 2일(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임 예병훈 경북지역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우리본부의 발전과 더 나아가 농어촌의 경제기여에 대한 열정으로 무장하고 한국농어촌공사라는 한 배를 탄 소중한 동료로서 무한한 애정과 동지애를 가져 주시기 바라며 나의 발전이 곧 조직의 발전이라는 믿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경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할 것,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사업고도화를 추진할 것, 정부, 지자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것, 투명하고 활기찬 조직을 만들 것, 원칙과 질서를 존중하고 인화를 중시할 것 등을 강조했다.
다섯가지를 실천항목으로 정하고 앞으로 본부 및 지사 직원상호간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경북지역본부로 거듭나자고 강조하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직원 모두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예병훈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농림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했으며, 1976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한 본사 감사실장, 화안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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