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오미자 가공품 선보여
홍천군, 오미자 가공품 선보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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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득작목 각광 재배면적 급증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는 홍천에서 생산된 오미자를 원료로한 오미자 음료와 농축액 등 2가지의 새로운 농산물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홍천오미자는 최근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으며 50ha이상 재배면적이 급증하였고, 올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생산량 증가에 따른 다양한 판로확보와 수요창출 대책이 요구돼 왔다.
이번에 출시된 가공상품으로 재배농가는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으며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부터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개발을 주관한 (재)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는 “홍천에서 생산된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하여 기존의 오미자 제품과는 달리 홍천오미자의 독특한 맛과 향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