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12년 농식품부문 저탄소 사업을 마무리하며 온실가스감축 유공자 시상식을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재단에서 수행한 농식품부문 저탄소 사업 대상자 중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표창 2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상 2점으로 총 4명이며, 이들은 올해 온실가스 감축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부문에 모인농산영농조합법인 박미숙 이사(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부문에 대한제당(주) 최희락 부장(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롯데제과(주) 이달형 매니저(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상), (주)엠에스씨 전베다 차장(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상)등이 영예를 안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농식품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