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산악회 참여 꾸준히 늘어나

응봉산을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 3월 여성(준)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활발한 교류를 통한 농협사업 홍보와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여성산악회를 창단했다. 매달 두 번째 목요일에 전국 명산을 찾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청송 주왕산, 12월에는 울진 응봉산을 다녀왔다. 조합은 매번 산행을 위해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이주열 영남화훼원예농협 과장대리는 “처음에 100여명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정회원 186명과 비회원 100명으로 늘어났다”며 “여성산악회 활동은 조합 사업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대리는 “여유좌석에 한해 일일회원을 참여시키고 있다”며 “월회비를 당초 1만원에서 7,000원으로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이경한 기자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