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버섯연구소 표고 초급교육
산림버섯연구소 표고 초급교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1.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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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참여 속 807명 수료

▲ 표고버섯 재배기술 이론교육 장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소장 박흥수)은 표고재배를 희망하는 일반인 및 재배임가 등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의 안정적인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표고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표고버섯재배에 대한 초급과정은 높은 호응 속에 당초 계획인 4회를 넘어 총 8회를 실시했다. 또한, 매회별 교육접수인원이 100명을 상회해 접수 약 3∼4일 만에 조기마감돼 표고재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1일 8시간동안 진행된 초급반교육은 산림버섯연구소 연구원들의 현장지도 경험과 이론을 토대로 한 표고 원목재배기술 및 톱밥재배기술, 표고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 김원수 사무관), 표고 유통현황과 과제(가락시장 동화청과 민종우 과장) 등의 다양한 강좌로 진행됐고으며 연구소 원목 및 톱밥재배하우스 등의 시설견학으로 진행됐다.
또한 표고 종균에서부터 톱밥재배용 배지, 원목재배용 접종기구 및 버섯발생 배지 및 원목 등 표고버섯 재배와 관련한 재배품목 및 기자재를 전시함으로서 초보 재배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도록 했다. 올해 1월16일 시작한 이래 높은 열의 속에서 12월까지 총 8회 80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표고버섯 재배의 안정적인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추진일정은 산림버섯연구소 홈페이지(www.fmrc.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임업인 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