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기센터, 도시민 원예체험강좌 수료식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지난 14일 도시원예교육 수강생들이 농가현장 견학을
통해 김장체험을 하는 모습
이날 수료식엔 수강생 및 가족 150명이 참석했다.
도시민 원예체험강좌는 농기센터가 도시민에게 원예활동을 통해 건전한 취미활동과 농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부여하고,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방법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지난달 7일 부터 총 16회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세종시 농업현황에 대한 소개와 생활원예의 필요성 및 병해충방제, 화분 분갈이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또 이들은 세종시 우수 농가를 방문하고, 체험행사와 직거래를 통해 세종시 농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농기센터 피옥자 도시농업담당은 “지속적인 강좌개설 요구가 많아 내년도에도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내실을 다져 더 알찬 강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료식에 앞서 압화카드 만들기, 농산물활용 케익만들기,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행복만들기 주제로 교육이 있었다.
또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치원여중 사회복지사에게 6박스를 기탁, 훈훈한 수료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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