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기센터, 18일 직원대상 글쓰기 교육
공문서에 바른언어를 쓰기 위한 공직자 교육이 마련됐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이하 농기센터)는 18일 농기센터에서 알기 쉽고 품위 있는 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농기센터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국립국어원 박종덕 전문위원을 초빙해 ‘공직자의 바른언어’와 ‘공문서 바로쓰기 검토 및 첨삭’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농기센터 임재우 농업기획담당은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쉽고, 전달력있는 글쓰기를 배우는 시간이 돼 매우 유익했다"며 “일상생활에서 쓰는 글이 틀린 경우가 많은데 공직자가 바른 글쓰기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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