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대비 소득기술사업 평가실시
이상기후 대비 소득기술사업 평가실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2.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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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채소·화훼 시범사업 종합평가

▲ 남양주시는 지난 12, 14일 채소·화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이상기후 대비 및 친환경농업을 위해 추진되었던 사업의 효과평가 및 신속한 확산을 위해 지난 12일과 14일 농업기술센터와 양정동 김성천 농가 등 현지 농장에서 지역의 시설채소 및 화훼재배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기술분야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사업의 종합평가회는 남양주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학습단체 및 품목연구회원, 시범농가, 독농가 등이 참석해 올해 추진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채소, 화훼 등 2개분야 17개 시범사업에 대해 사업효과와 신기술의 수용도를 중심으로 주요 추진실적과 문제점 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폭염, 가뭄, 태풍,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재배 환경개선 사업 및 LED이용 시설원예 전조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하우스 환기 및 빛을 충족시킴에 따라 폭염과 장마기에도 농산물의 고품질을 유지할수 있어 인근농가에 비해 농가소득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토양유용미생물 균주보급시범사업 및 밀기울 이용 연작장해개선 시범사업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토양 환경개선을 통해 농산물 품질향상이 기대되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임종대 소장은 “이번 평가회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 등을 종합하여 보다 심도 있는 발전방안을 도출해 나가겠으며 다양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신기술을 습득 및 고품질 농작물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고, 강소농으로 육성하는 한편 새로운 농촌지도사업과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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