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생활원예교육 호평

이번 교육은 화성 안화고, 안산 단원고 3학년생을 학교별 6회씩 모두 12회에 걸쳐 공기정화식물, 냅킨아트 등 생활원예에 대한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수능시험을 마친 고교생을 찾아 그동안 고생한 그들의 심신 피로를 치유하고 잠재적 화훼 소비계층의 의식 전환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원예교실 프로그램에는 총 38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는 ▲건조한 실내를 촉촉하게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의 기회 ▲아주 특별한 화분 ▲크리스마스를 위한 향기리스 등을 주제로 한 이론과 실습이 포함됐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실습 첫날 작품을 접한 학생들은 부모님을 생각한다며 정원 이름에 ‘엄마 사랑해’ 등 감성적인 이름을 붙여 작품을 구성하는 등 정서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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