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1년 5,968농가 인증받아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함께 ‘GAP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도 농기원은 지난 18일 농기원에서 경기도 배 연구회 회원 및 소비자 단체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함께 ‘GAP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제도는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각종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도에선 2011년까지 5,968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KCL 길중권 대표를 좌장으로 ‘안전한 배 생산을 위한 GAP제도의 운영 방향(농식품부 김승환 안전위생과장)’ 강연, ‘GAP제도의 이해와 개선 방향(정덕화 전국GAP연합회장)’ 발표, ‘농약의 안전한 사용과 농식품의 안전성(김장억 경북대학교 교수)’ 강의 등이 진행됐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산 농산물 안정성에 대해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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