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2.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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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명에게 장학금 59억원 지급계획

▲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우수농어업인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경마수익금)을 주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에서 ‘2013년도 1학기에 농어촌희망 대학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농어촌희망재단에 따르면 2013년도 1학기에 농어업인 자녀 대학생 3,131명에게 총 5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내역을 보면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농어업인 자녀 또는 농어업 종사자로서 농림수산계열학과 재학생에게 지급하는 후계인력양성 장학생이 1,500명, 농어업인의 자녀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전공학과에 상관없이 지급하는 농어업인 자녀 장학생이 1,631명이다.
2013년도 1학기 장학생 선발 주요일정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소속 대학의 1차 심사(2012. 12. 27-2013. 1. 11) 및 농어촌희망재단의 최종 심사(2013. 1. 14-2. 6) 후 2013년 2월 7일 장학생을 최종 확정 발표하게 된다.
특히, 2013년부터는 재단에서 장학금 신청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장학금 신청이 종전보다 훨씬 수월해져 장학금 신청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재단에서는 2013년도에도 총 120여억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농어업인 자녀 6,3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 농어업인력 육성 및 농어업인 교육비 부담경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의 박상윤(朴商允) 사무총장은 “금년도에 수립한 재단 장학사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국가 장학금 등 여타 장학금과 차별화된 농어촌희망재단만의 색깔 있는 장학사업 을 통해 우수 농어업 인재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농어업인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 드리는 희망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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