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보관, 농기계 수리등 자재유통센터 건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대상 사업지를 부지 4만1천평, 건축면적 1만6천평 규모로 개발해 양곡유통센터(쌀 블랜딩 시설, 상품화 시설, 창고 시설 등)와 자재 유통센터(농자재 보관창고, 농기계 수리센터, 연수시설 등)를 건립해 양곡·농자재 유통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안성 양곡·자재유통센터 건립으로 농협중앙회는 효율적인 물류 체계 구축 및 시장교섭력 강화로 농협쌀 판매 확대, 안성시 관내 여유 미곡 매입, 우수농자재의 원활한 공급, 농기계 수리센터 운영 등 농협 경제사업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농협 양곡·자재유통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물류 센터로 지역사회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MOU 체결을 통해 농협이 지역경제 발전과 농업인 실익 향상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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